일상다반사2008.04.13 23:17

이래저래 신경쓰이고 복잡한 일들이 많아서(,, 자전거 타는거랑 상관없나???? ㅡㅡ)

미루고 미루다 이번 주말에서야 겨우 자전거 끌고 나갔다.

11시쯤 출발,, 원래 자주 다니는 코스는 대림천 ~ 안양천.. (자전거도로)

오늘은 빠른 코스를 찾는답시고 도로따라 나갔더니 코스가 너무 엉망이다.

자동차도 쌩쌩 달리는데다 인도쪽은 뚝뚝 끊겨있고 중간에 자전거 들고 육교도 오르내리고, 신호등도 엄청 많고...

그냥 하천옆의 자전거도로 타는게 제일 나은거 같다는 판단..

저녁쯤해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은 원래 코스로 달리기로 결정..

겨울동안엔 제법 여유롭게 탔는데,, 허걱했다. 사람 무지 많다.

산책하는 사람들도 많고, 운동하는 사람도 많고, 자전거도 많고, 애들도 많고... T.T

타고 오면서 2번이나 사고날뻔 했다.

한번은 앞에서 자전거 타던 커플.. 불안불안해 보이더니 둘이 동시에 전복.. 바로 앞에서 간신히 정지했다.

다른 한번은 지그재그로 타는 꼬맹이가 갑자기 핸들을 꺽는바람에 위험했다. 다행이 부딪히지는 않았다..

봄이 되어 이제 본격적으로 타볼까했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져서 겨울보다 오히려 곤란하게 되어버렸다.

앞으로도 주말은 힘들어질 것 같고, 차라리 평일 자출용으로 그냥 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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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uju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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